이름: 슬슬 (rapport0206@naver.com)
2008/8/18(월) 19:47 (MSIE7.0,WindowsNT6.0,SLCC1,.NETCLR2.0.50727,MediaCenterPC5.0,.NETCLR3.0.04506) 59.28.85.231 1280x800
한방치료로 얼마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7월 말 경에 불규칙한 생활을 하던 중
하루 종일 안 먹다가 저녁에 피자를 과식하고 체한 적이 있어요
그날 밤에 갑자기 1분에 120번 으로 심장박동이 올라가면서
답답하고 살짝 어지럽고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날이후로 몸 상태가 계속 안좋고 무기력해요

목구멍 아래 자꾸 뭐가 걸려있는 느낌이 들고 트림이 자꾸 나서
내과에 갔더니 그날 갑자기 빨리 피자를 먹은 바람에 급성위염에
걸린 것 같다고 해서 내과 약을 5일 정도 복용했어요. 위장약.

그래서 제대로 먹기도 힘들고 걸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조금 완화가 됐는데 그날 이후로 기운이 계속 떨어집니다

하루 중 6번 이상 가슴 답답한 느낌이 들어 저도 모르게 심호흡하고 자꾸 한숨을 쉬게 되구요
때때로 빈맥이 있고 심장이 뛰는 것 같고.
뭘 먹어도 자꾸 목밑에 걸려있는 것 같아 트림을 자꾸 하게 되고..
속이 느끼하고 살짝 토하고 싶은 느낌이 들어요
목구멍 아래가 꽉 막힌 것 같은 느낌도 자주 있고..
몸이 이러니까 짜증나고 침울해지고 무기력하구요
잠도 계속 10시간 이상 자고...
깨있는 동안에도 피곤하구..
수면 불규칙 하니까 몸의 리듬도 엉망이고요.
별것 아닌일에 깜짝 놀랄 때가 많고.
항상 긴장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대인긴장이나 사회불안증이라 할까요...
대학교 1학년 때 전신마취로 큰 수술을 받은 후 영향도 있는 것 같지만
그 이후로 거의 3년 가까이 기력이 별로 없고
우울하고 사람 만나는 일에 굉장히 긴장을 많이하고 쉽게 지쳐서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도 자꾸만 혼자 있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긴장에서 오는 피로와 스트레스와 열등감이 너무 버거우니까요..

제가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중이라 초조하고 불안한 것이 계속되고
자꾸만 쉬고싶고 무기력해지니 공부에 지장이 많습니다. 아직 시험이 꽤 남았는데도요.

이게 위장 장애일까요? 아니면 심인성 일까요?
이런 증상을 보일 때 한방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
약 지어 먹는 거 말고 좀더 효과적인 치료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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