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6
이름: 부오생각
2006/7/19(수) 14:53 (MSIE6.0,WindowsNT5.1,SV1,.NETCLR1.1.4322) 222.119.122.182 1280x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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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을 벗읍시다  
오늘 내원한 한 아주머니
허리와 다리가 아프다고 오셨다
뜨끔하지도 않았고 무단히 이틀전부터 아프다는데
직업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물어보니 부동산 상담업이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려려니 하고 눕혀 허리를 보려 하니
골셑인지 코르셑인지를 입고 있는데 거의 갑옷을 입은 수준이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그놈의 갑옷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는 원인인데....

피부도 숨을 쉬고 혈액이 통해야 하는데
꽉 조인 옷을 입으면 허리 엉덩이 음부에 치가 잘 통하지 않고 자연히 하지의 정맥도 복부로 잘 들어오지 않으며 혈액의 흐름에 방해를 받으니 신경도 방해를 받고 근육도 지장을 받고...

전쟁을 치루는 군인도 쉴 때는 갑옷을 벗는다
여인이여 꼭 갑옷으로 무장을 하여
아름다움을 가져야만 하는가
느슨한 옷을 입고 땀 흘려 운동할 때 그냥 아름답게 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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