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
이름: 부오
2006/3/19(일) 22:42 (MSIE6.0,WindowsNT5.1,SV1,InfoPath.1) 218.36.238.51 1280x1024
조회: 1709
2006년 3월 17일  
어린이 감기환자가 왔다
한의원에서 어린애 감기 환자를 보면 부모에게 항상 권하는 것이 있어 오늘 적어 본다
애기를 키우다 보면 감기는 대부분의 애들에게 일어난다
열이나거나 기침을 하거나 콧물 흘리거나 심지어 열성경련을 하기도 하고
우리 애도 키우면서 열성경련을 하여 애 엄마가 혼이 난적이 있으니

애기들이 감기 걸리면 꼭 권하고 싶은 것 세가지가 있는데
1. 적게 먹고 닭고기 계란 사과는 먹이지 말 것
2. 물은 많이 먹이고
3. 잠을 푹 재울 것이다.

1. 어른도 감기 걸리면 식욕이 떨어지는데 식욕이 떨어진다는 것은 위장에서 음식을 받아들이기 싫다는 몸의 표현이므로 억지로 많이 먹이면 소위 체한다는 중상이 나타난다. 그러면 감기에 위장장애도 같이 겸하여 감기가 낳지 않는다. 감기중에 먹는 닭고기 계란 사과는 대체로 열을 내거나 감기를 악화시킨다.
2. 끓인 물을 많이 먹어야 땀을 내고 난 후의 몸에 진액을 보충하여 준다.
3. 활동을 줄이고 잠을 푹 잠으로 병사를 이길 힘을 얻게 된다.

이것만 지키면 감기 초기의 며칠 끙끙 앓는 가벼운 열이나 콧물 제체기 기침 수준의 감기는 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거의 대부분 치료된다. 물론 나의 자식이기에 나는 고집을 피우고 항생제나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견디어 낼수 있었는지 모른다. 초기에 해열제나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할 경우도 물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부모는 과잉 걱정을 하고 신속한 치료효과(? 그것이 인체에 해를 끼치드라도)를 원하며, 의약계의 현실이 약물의 과용과 남용을 부추기고 있다.

물론 한약도 모든 면에서 완벽한 약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애기들 감기약으로는 적합하다고 생각하며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침이나 한약으로 치료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양약 먹을 때는 덜하다가 안 먹으면 다시 재발하고 하기를 계속하는 애기를 진료하고 문득 생각나는 바가 있어서 적어 봅니다. 홈페이지에 들러 뭐라도 건져 갈것이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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