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3
이름: 부오
2006/5/30(화) 16:42 (MSIE6.0,WindowsNT5.1,SV1,i-NavFourF,.NETCLR1.1.4322) 222.119.122.156 1280x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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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바람이 들다  
봄바람이 불면 처녀가 좀이 쑤셔 집에 있지 못하고 나가야 하고
춤바람이 나면 아주머니 몸을 풀고 땀을 내야 하니 집나가고....
하여튼 바람이 문제다

한의원에서도 바람을 그리 좋은 놈으,로 여기지 않는다.
고대부터 바람은 모든 병의 우두머리라 하였고
중풍 산후풍 와사풍 자갈풍 역절풍 장풍 등등 다양한 바람병이 있다
그 중에 두풍이란 병이 있는데
머리 두 바람 풍 이라 하여 머리에 바람이 든 것이다

머리에 바람이 드는 이유는
본디 몸에 담음이 많은 사람이 찬 바람을 많이 쐬어 일어난다
머리에 바람이 들면
눈꺼풀이 실룩거리거나, 안면부의 일부 감각이 이상하게 무디거나 예민해지며,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거나, 혀의 맛을 느끼는 것이 달라지거나 무뎌지며, 눈이 아프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코에서 향기나 악취가 심하게 느껴지거나 한다.
요즘 사람들이 신경을 많이 쓰고 머리를 많이 쓰다 보니
머리에 바람이 든 환자가 의외로 많으며, 신경성이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바람이 잦으면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없다
머리에 바람이 들면 언젠가는 제대로 바람에 맞아 중풍이 될 수도 있다

한의원에서는 찬 바람이냐 더운 바람이냐 부인들이 혈허하여 온 것이냐에 따라
처방하고 침치료하면 바람이 가라앉으며

머리에 바람들기 전에 막는 예방은
첫째 긍정적인 사고로 바람을 일으키는 원인인 화를 발생시키지 않아야 하고
둘째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에 찌꺼기인 담음을 만들지 않아야 하고
셋쨰 피부는 온도 변화에 민감하니 바람 부는 곳에 오래 노출시키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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